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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장남 결혼식 비공개로 열려…'소년공 친구' 초대

by anais9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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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모처서 개최…화환도 반입 불가
박홍근 "李 대통령, 덕담 하려다 말 못 잇더라"

6월 14일, 이재명 대통령 장남의 결혼식이 비공개 가족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 날은 단순한 예식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는데요. 대통령은 과거 소년공 시절을 함께 보냈던 초등학교·중학교 친구들까지 직접 초대하며 ‘뿌리와 정(情)’을 되새긴 감동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정재계 인사보다 소박한 인간관계를 중시한 결혼식은 많은 국민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 가족 중심, 철저한 비공개 예식

서울 모처에서 열린 이번 결혼식은 언론 취재 없이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대통령 부부의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었으며, 화환 반입 금지와 휴대전화 카메라에 테이프를 붙이는 등 보안 조치도 강도 높게 이뤄졌습니다.

 

👷 '소년공 친구들' 초청…진정성 있는 메시지

이날 이목을 끈 장면은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 시계공장에서 일하던 시절 함께한 친구들을 초청한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초등학교·중학교 동기이자, 고된 시절을 함께 나눈 동지들이었습니다.
대통령은 이들에게 "지금도 그 시절의 경험이 나를 지탱해준다"고 전하며, 겸손한 인간관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 덕담 중 목 메인 대통령, 눈물 보인 김혜경 여사

하객들에 따르면, 대통령은 아들에게 전하는 덕담 도중 감정이 북받쳐 말을 잇지 못했고, 김혜경 여사 역시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은 아들과 며느리에게 “갈등이 생기면 서로를 인정하며 살아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진심을 담은 조언을 남겼습니다.

 

👥 여권 주요 인사도 함께

이날 결혼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 등 주요 여권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돋보였던 것은 정쟁이 아닌, 사람 중심의 인간적인 연결고리였습니다.

 

📝 마무리: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보다 인간적인 온기와 소통, 그리고 대통령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난 감동의 현장이었습니다.
정치인을 넘어 한 사람의 아버지로서, 한 시대를 살아온 시민으로서의 모습이 오롯이 담긴 자리였죠.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결혼식은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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