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 출시 앞둔 '닌텐도 스위치2'
일본서 되팔기 현상 심화
요즘 일본에서 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제품 게임기, 정가는 48만 원인데 중고가는 무려 123만 원?!
출시도 안 된 게임기를 두고 벌써부터 ‘되팔기(리셀)’ 과열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품귀 현상이 아니라, 추첨 판매와 한정 수량에 의한 투자성 리셀 시장이 형성된 상황인데요.
이러한 분위기가 과연 한국까지 번질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일본 게임기, 출시 전부터 리셀 과열…가격 2.5배 '껑충'
- 제품명: 닌텐도 차세대 콘솔 게임기 (가칭 '스위치2')
- 정가: 약 4만 9980엔 (한화 약 48만 원)
- 중고 리셀가: 약 12만 엔 (한화 약 123만 원)
오는 6월 5일 정식 출시를 앞둔 해당 게임기는 사전 예약 물량이 극도로 제한적으로 제공되며, 일부 구매권은 추첨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추첨에 당첨된 일부 구매자들이 정가 대비 2.5배 이상의 가격에 되팔고 있어, 일반 소비자들은 정가에 구입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 소량 추첨 방식 → 희소성 증가
- 높은 수요 → 대기자 폭증
- 되팔이 수익 극대화 → 리셀 시장 과열
결과적으로 일본에서는 이번 신제품 게임기가 단순 소비재가 아닌 ‘투자 상품’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프리미엄을 노린 투기성 구매가 주를 이루는 분위기입니다.
한국도 예외 아닐까?
한국 역시 닌텐도 콘솔 기기의 인기가 높은 만큼, 정식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리셀 과열이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닌텐도 스위치, PS5 등의 초기 물량 부족 사례를 돌이켜보면,
✔ 공식 판매처 예약
✔ 물량 확보 일정 파악
✔ 리셀가 비교
등의 정보 파악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 마무리: 소비자 보호 제도 필요성 제기
이처럼 정가보다 수 배 비싼 가격에 제품이 유통되는 상황은 소비자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과 불편을 초래합니다.
일본 내에서도 이러한 리셀 문제에 대해 제도적 규제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향후 되팔기 제한 정책이나 플랫폼 차원의 대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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