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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의학

성심당 오픈런 ‘딸기시루’에 곰팡이가…성심당 “관리 미흡, 판매 중단”

by anais9 2025. 4. 26.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심당의 인기 상품 ‘딸기시루’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대해 성심당 측은 “제품 관리에 미흡함이 있었다”며 공식 사과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심당 관계자는 “곰팡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충분히 차단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현재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딸기시루'는 출시 이후 수많은 소비자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설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입니다. 그러나 이번 곰팡이 논란으로 브랜드 신뢰에도 적잖은 타격이 예상됩니다.

성심당은 앞으로 모든 제품에 대한 품질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체계를 다시 세우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소비자들은 “성심당의 빠른 대처는 긍정적이지만, 다시 신뢰를 얻으려면 철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요약

  • 성심당 인기 상품 '딸기시루'에서 곰팡이 발견
  • 성심당 "관리 미흡 인정, 판매 전면 중단"
  •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및 품질 관리 강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