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0원 월세? 신혼부부 전용 임대주택 혜택 총정리!

물가가 치솟는 요즘, ‘집 걱정’은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하루 1,000원, 밥 한 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와 인천시가 운영 중인 '신혼부부 특화주택'**입니다. 실거주 환경도 훌륭한 데다 경쟁률까지 치열한 이 주택, 도대체 어떤 혜택이 있고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하루 천 원 신혼부부 주택’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 제주도 – 하루 1,000원 vs 월 3만 원

• 제주특화 ‘신혼부부 유형 공공임대주택 지원 사업’은
  • 월세 부담을 월 3만 원으로 고정
  • 진짜 임대료 중 월 3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전액 지원 
  •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정부24에서 신청 가능 
•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00% 이하(맞벌이 120% 이하) 신혼부부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 인천시 – ‘천원주택’

• 인천형 '천원주택' 정책
  • 무주택 신혼부부, 예비부부, 출산가정에게
  • 보증금 800~1,200만 원 + 월세 3만 원(≈하루 1,000원) 
  • 최대 6년간 거주 가능 
  • 매년 1,000채 (매입형 500채, 전세형 500채) 공급 계획 매입형 기준
  • 인천도시공사가 기존 공공임대주택 매입 → 인천시가 월세 보조 (대부분 부담) 전세형 기준
  • 보증금 2억 4,000만 원 이하 주택 전세계약
  • iH(인천도시공사)가 대출받아 전세계약 체결 후, 전월세 보조 
• 경쟁률도 높음:
  • 3월 매입형 500채 모집에 3,679가구 신청 → 경쟁률 7.36:1 
• 입지 및 환경:
  • 방 3개, 역세권·학교·마트 접근성 좋음 
  • 실제로 수도권·서울에서 이주하는 수요도 활발

 

📌 주요 비교 요약

항목	제주도	인천시
대상	소득 요건 충족 신혼부부	신혼·예비부부 및 출산가정
월세 실부담	월 3만 원	월 3만 원
보증금	없음 명시	800만~1,200만 원
거주 기간	공공임대 유형별로 다름	최대 6년
공급 규모	도내 공공임대 대상	매년 1,000채
신청 시기	7월 1~25일	매년 상반기 (3월 기준)
지원 방식	공공임대료 전액 지원	매입형: 월세 보조, 전세형: 전세 보조

 

 

✅ 이 정책들이 인기 있는 이유

• 거주 비용이 거의 공짜 수준이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주거 환경도 좋고 입주 경쟁도 치열해 제도 시행 단계에서부터 수요가 폭발적입니다.
• 전국적으로 확대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 추가 팁

•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이주 예정이라면 곧 다가오는 7월 1일~25일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 인천시 지원에 관심이 있다면, 인천시청 또는 iH 공사 홈페이지에서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여부를 상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