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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정치

한덕수 출마 여부 트럼프도 물었다는데… 불붙는 등판설

by anais9 2025. 4. 10.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의향을 직접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권한대행은 현재까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도 공개 일정 없이 내부 회의만 주재하며, 출마 여부에 대해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치를 하던 분이 아니고 평생 공직생활을 하셨던 분"이라며, 별도의 불출마 선언을 하는 것도 이상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여권 내에서는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그는 선거일 30일 전에만 사퇴하면 출마가 가능하므로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다만, 선거일 공고 이후에는 대선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되므로 출마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와 관련된 구체적인 결정이나 발표는 없으며, 향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여러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는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였으며 ,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류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또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판결이 나오지 않으면 국민적 분열이 걱정된다"는 발언을 하여 , 일부에서는 이를 헌재에 대한 압박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보를 종합해 볼 때, 한덕수 총리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국정 운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경제 정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반영하려는 것이며,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는 사법부 구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나타냅니다. 또한, 헌재 판결에 대한 언급은 향후 정치적 파장을 고려한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덕수 총리는 현재의 권한대행 지위를 활용하여 국정 운영에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고, 주요 정책 결정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